근로자를 위한 글쓰기 강좌
개나 소나 하는 글쓰기 나도 한다
글쓰기에는 크게 세 가지, 기록, 소통, 치유의 기능의 있다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하는 까닭이 이 문장에 다 들어 있지요.
일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누구도 왜곡할 수 없는 활자로 남기는 일, 노동 속에서 겪고 느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 그리고 일상의 우여곡절에 지치고 다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잡는 일까지 글쓰기를 통해 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익혀보겠습니다.
□ 강사 안건모
- 월간 <작은책> 발행인 겸 편집인
- 1997년 전태일문학상 생활글 부문 수상
- 저서 :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보리, 2006),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철수와영희, 2007, 공저),
<개똥 세 개>(북멘토, 2013, 공저),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샨티, 2011, 공저) 등
□ 강사 최규하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인터넷 <오마이뉴스> 편집부 기자
- 격월간 <삶이보이는창> 편집기획위원.
- 전 월간 <작은책> 편집부 기자.
- <삶이보이는창>에 생활글 '얼렁뚱땅 아빠 되기' 연재, 팀블로그 <난지도 파소도블레>에 생활글 연재.
-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이털남 즌3-사이다’ 진행.
- 저서 : <그대 강정>(2013, 공저)
- 강의 경력 : <오마이뉴스> 인턴-신입기자 교육, <노원마을신문> 주민기자단 교육, 보건의료노조 간부교육,
광명시청 블로그 기자단 교육,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글쓰기 특강,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특강, 광명시청 공무원 직무교육 등.
기 간 : 2014년 3월 28일 ∼ 5월 16일 (매주 금요일 주1회, 총 8회)
수업시간 : 오후 7시부터 9시 / 수 강 료 : 무료(선착순 30명)
장 소 :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교육실
수강신청 :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강좌신청]란에 직접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