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은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총 4회로 나누어서 토론하였습니다.
과연 48가지 감정이 인간의 모든 감정을 대변 할 수 있는가? 또는 여러 감정이 혼재 되어
있다면 그 중 어떤 감정에 충실해야 하는가? 현재의 감정이 진실한 감정인가, 아니면 다른 감정의 왜곡인가를 어떻게
판단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강신주는 개인의 행복이 곧 개인의 감정과 욕망에 충실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 한다고 말하지만 개인은 사회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결국 개인의 행복 역시나 사회적 구조의 규정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다음 책은 헤르마 헤세의 "황야의 이리" 입니다. 일시는 2월 10일(월) 시간은 오후 7시 장소는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입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부담없이 찾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