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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활동소식

2022년 구로구·영등포구 아파트 경비노동자 송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bhome5)
  • 2023-01-0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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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화), 12월 28일(수) 14시~17시 양일 간에 걸쳐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3층 울림홀에서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구로구·영등포구 아파트 경비노동자 송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구로구와 영등포구 두 자치구에 거주·근무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초단기 계약의 불안정한 노동 조건 속에서 영등포→구로 혹은 구로→영등포로 일터를 옮길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행정 구역 상으로도 인접해있는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는

서로의 사정에 공감하고, 유대 관계를 쌓아올리기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또 구로, 영등포 이외에 관악, 강서의 경비노동자분들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송년 모임에 참석한 경비노동자들은

평소 경비 일을 하면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에 적은 내용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이를 찢고 상처가 되었던 말들과 작별하는 퍼포먼스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조별로 인원을 나누어 2022년 기억에 남는 일과 내년에 하고 싶은 일 이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통과하며 비대면이 일상이 된 환경 속에서 

함께 모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고, 상대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통상의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맞교대 근무를 하는 조건을 고려하여

양일 간 진행한 대면 프로그램에서 경비노동자들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업을 담당하는 센터 성원들도 경비노동자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더 듣게 되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더 긴밀히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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